안녕하세요! 구름 잡는 나지입니다.
오늘은 뷰티 제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화장을 해도 간단하고 편한 것을 좋아해요. 메이크업 학원이라도 등록해서 저 나름대로 개성도 표현하고 싶은데 육아와 직장, 집안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없는 것은 둘째치고 우선 에너지가 없어요!
아기의 체력과 열정 반만이라도 배우고 싶어요.
여름이지만 건성, 복합성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미스트를 구입해 보았어요.
미스트 뜻, 종류, 기능 : 트루 워터 비타 미스트 장점
미스트(mist)는 안개, 스프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어 단어입니다.
저는 공포영화를 좋아하는데 2008년초에 개봉한 미스트라는 영화가 항상 생각나요.
어느 날 마을 전체가 뿌연 안개가 가득차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SF스릴러예요.
15세 관람가능이라서 잔인하거나 피가 많이 나오는 종류는 아니지만 조금 징그러울 수는 있어요.
결말이 깔끔하게 해결되는 것을 좋아한다면 비추천이예요.
영화가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굉장히 재미있고 후반에서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추천드려요.
다시 화장품으로 돌아와서 :-) 미스트는 얼굴에 뿌리는 것과 몸 전체에 분사할 수 있는 바디 미스트가 있어요.
사용 범위에 따른 종류예요.
오늘 알려 드리는 내돈내산 후기는 페이스 미스트인 트루 워터 비타 미스트랍니다.
미스트의 기능은 수분 보충이에요. 안개처럼 아주 작은 물방울 입자가 얼굴에 스프레이되면서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해 줍니다.
건성 피부에게는 최고의 화장품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 브랜드의 미스트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수분 공급 이후에 피부가 당김 현상이 일어난다는 거였어요.
땡큐파머의 트루 워터 비타 미스트는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주는 보습 미스트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요.
한달 가까이 사용중인데 금방 건조해지는 워터 타입 미스트와는 달리 올리브오일, 산자나무오일, 아보카도오일이 들어가 있어 얼굴이 바로 촉촉해지면서 오일막이 피부를 감싸주는지 보습감이 뛰어났어요.
게다가 비타민을 미스트에 넣어 만들었다고 하니 눈에 띄게 보이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미스트는 분사력도 중요한데 땡큐파머 미스트는 고운 입자가 적절한 거리로 분사가 되어 정말 잘 만든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트루 워터 비타 미스트 사용 방법, 개인적인 주의할 점
1. 세안 후 수건으로 물기를 흡수시킨다.
2. 트루 워터 비타 미스트를 위아래로 흔든다.
3. 적당한 거리에서 눈을 감고 미스트를 뿌려 준다.
4. 깨끗한 손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피부에 흡수시킨다.
이렇게 사용하라면 욕실에 미스트를 비치해 놓고 세수한 즉시 수건으로 얼굴을 닦고 바로 뿌려주는 게 좋아요.
세안 후 물기를 닦으면 얼굴이 조금씩 건조해지는데 화장대로 가서 스킨, 로션 바르기 전에 미스트를 칙칙 뿌려주면 수분감도 채우고 오일 성분으로 인해 보습감도 올라가요.
미스트를 사용한 다음 스킨을 바르면 피부에 더 잘 스며드는 느낌이 든답니다.
저는 미스트를 사용할 때 메이크업 이전 단계에서 자유롭게 쓰는데요.
화장을 다 끝마친 후 사용하면 비비크림이 무너져서 피부 표현이 얼룩덜룩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주의해야 하는 점이에요. 저는 화장을 여러 단계에 걸쳐 탄탄하게 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쉽고 빠르게, 단순하게 :-)
화장이 얼굴에 아주 얕게 표현되어 있는 상태에서 수분, 오일 방울을 뿌리니 촉촉함을 보충되지만 메이크업이 지워지는 거지요.
각자 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사용해 보세요.
은은하게 상큼한 향이 나고 기능도 좋고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이에요.
정상가 22,000원 공식 사이트에서 50%할인해서 11,000원이면 구매 가능합니다. (2020.07.02 기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땡큐파머의 수분크림도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도 촉촉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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