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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토이북 종류와 선택 방법 : 추천 장난감 Best 3

아기 첫 장난감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구름 잡는 나지입니다.

출산일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은 초조해지고 아기를 맞이할 준비가 잘 끝났는지 걱정이 많아져요.

소소한 아기용품은 선물로 받기도 하지만 아기를 위한 장난감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고 아는 것은 초점책밖에 없는 거예요.

토이북, 아이큐북, 사운드북, 팝업북 등 너무 많은 장난감 세트에 커다란 밀물이 나를 철썩철썩 때리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많은 장난감 세트가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그때 발달상황에 맞게 아기 장난감은 내가 선택해야지,

이러고 말았어요.

아기가 태어나고 5개월이 다 되어갈 무렵, 시행착오를 겪은 저는 토이북 세트가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시기에 맞게 장난감을 산다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 소모전이더라고요.

애벌레, 애착인형, 수면인형, 초점책, 아기 공, 바스락 헝겊책 등 필요한 것을 알아볼 때마다 너무 많은 브랜드와 종류들이 쏟아져 나왔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토이북 세트를 구입해서 아기와 신나게 놀고 있답니다.




오늘은 뭐하고 놀지?

 

 

 

블루래빗 vs 애플비 토이북 비교 : 가격, 구성, 선택 방법


토이북 브랜드는 굉장히 많아요.

블루래빗, 애플비 ,어스본, 두두스토리, 삼성출판사 등 아주 많지만 그중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블루래빗과 애플비였어요.

가끔은 너무 많은 선택지에 피로감이 몰려오잖아요? 단순하게 2가지 브랜드에서 결정하면 됩니다.

블루래빗 토이북 세트에 포함된 장난감은 총 111종으로 원목블럭, 수면인형, 전면 책장, 토끼 인형을 추가 구성상품으로 광고하고 있어요.

애플비는 토이북 장난감 35종으로 사은품은 놀이매트 정리함을 주고 있어요.

각 회사마다 낱개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블루래빗 토이북이 369,000원으로 삼성카드 결제시 5% 청구할인이 가능하여 350,550원으로 최종 결제할 수 있어요. (2020.05.28 CJmall씨제이몰 기준)

그리고 애플비 토이북은 115,740원으로 국민카드 결제시 5% 즉시 할인이 가능하여 109,960원으로 최종 결제 가능해요. (2020.05.28 GS shop지에스숍 기준)

가격 차이는 당연히 토이북 구성상품 갯수에 따라 블루래빗이 조금 더 비싸고 애플비가 더 저렴하네요.

블루래빗 토이북 사용 연령은 0개월~36개월 이상까지로 되어 있고 애플비 토이북 사용 연령은 0개월~36개월까지로 되어 있어요.

토이북을 선택할 때 구성 상품이 어떤지, 가격이 적절한지 판단해서 선택하세요.





블루래빗 토이북과 애플비 토이북

 

 

 

블루래빗 토이북 사용 후기 : 장난감 추천 Best 3


저의 선택은 블루래빗 토이북이에요.

 

만약에 장난감이 모자라면 그 때 다른 토이북 세트를 사줄 수 없으니 할부로 큰 결심 해서 카드를 긁었답니다.

지금 3개월 정도 토이북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알려 드릴게요.

택배 상자가 도착하면 굉장히 무겁고 열었을 때 수많은 장난감이 있는데 그 모든 장난감을 검수해야 해서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검수는 필수예요. 꼭 하세요!

 

저도 다 잘 되겠지, 하고 미루고 있다가 그래도 혹시 몰라서 하나씩 작동이 잘 되는지 오염은 없는지 살펴봤더니 소리 나는 아기 목욕책 중 개구리가 소리가 안 나더라고요.

구입처인 씨제이몰 고객센터에 불량 접수하니 무료 교환해 주셨어요.

만약 우리 아기가 3개월, 4개월, 5개월 차 아기라서 토이북 사주기에 너무 늦지 않았는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늦지 않았다고 알려 드리고 싶어요.

오르골 초점책, 색깔책, 성장 캘린더 정도만 조금 지났을 뿐이지 다 사용해도 아기가 잘 보고 만지고 좋아해요.

가장 활용도가 좋고 아기가 좋아하는 추천 장난감 베스트3을 선정해봤어요. 8개월 차 아기 기준이에요.


1. 야옹야옹! 고양이

바스락 소리가 나는 헝겊책과 삑삑 소리가 나는 생쥐 모양 치발기 삑삑이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삑삑 소리를 내주면 아기가 호기심 있게 쳐다보고 달라고 손을 내밀어요.

손으로 받으면 자연스럽게 치발기 부분이 앙~ 하고 입으로 가져가요.

헝겊책에는 또렷한 색깔로 코끼리,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들이 그려져 있어서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딱 좋아요.


2. 손바닥 사운드북 고래야, 놀자! (강력추천)

아기들은 손으로 뭔가를 잡으려 하고 통통 치려고 해요.

그래서 손바닥으로 누르면 둥둥, 챙챙 재미있는 효과음이 나와요. 고래, 문어, 물고기, 별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위에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그에 맞게 손바닥으로 눌러 주면 드럼을 치는 것처럼 놀 수 있어요.

아기가 자발적으로 누르며 소리도 나고 불빛도 나와서 더욱 재미있어하는 장난감이에요.


3. 데굴데굴 통통

말랑말랑한 소프트볼과 그림책이 세트예요. 그림책 내용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공에 그려져 있어요.

졸리점퍼를 타고 있을 때 아빠가 소프트볼을 차주면 아기는 발로 잡으려고 해요.


슝~ 하고 지나가 버리지만 제일 즐거워하는 놀이 중 하나랍니다.

그림책도 읽어 주고 즐거운 공놀이도 하면서 대근육도 발달시켜 주는 활용도가 좋은 장난감이에요.

 

 

고래야 놀자! 손바닥 사운드북 가장 좋아해요!

 



아직 8개월 차 아기라는 점 감안해 주시고 추천 장난감은 흥미 있게 봐주세요.

 

조금씩 커 갈수록 더 많은 장난감을 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다음에 또 즐거운 육아 이야기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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